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포스트시즌 출정식을 연다.
한화는 13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서 팬들 앞에 서서 포스트 시즌에 나서는 각오를 밝힌다.
한용덕 감독과 주장 이성열이 출사표를 올리고, 선수단이 퍼레이드를 펼치며 가을 무대에서의 선전을 다짐한다.
한화는 2007년 이후 11년 만에 포스트시즌 진출권을 손에 넣었다.
이날 시구는 2019년 신인 8명이 한다. NC전에 선발 출전하는 선배들이 2019년 신인 선수들에게 모자를 건네며 격려할 예정이다.
경기 뒤에는 한화 이글스 응원가를 들으며 화려한 불꽃 축제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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