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나무 엑터스 제공,배우 한혜진
[사진]나무 엑터스 제공,배우 한혜진

배우 한혜진(34)이 국내 아이들을 위해 영유아 용품 1천 개를 기부했다고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이 21일 밝혔다.

한혜진이 필립스의 도움을 받아 기부한 젖병과 이유식기 1천 개는 월드비전이 지원하는 국내시설 20곳의 아동들에게 전달된다.

2008년 월드비전 홍보대사로 위촉된 한혜진은 아동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 왔다.

그는 국내 결식아동들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 봉사에도 참가했으며 2013년에는 남편인 축구선수 기성용과 함께 희귀성 급성 백혈병 등 시급한 수술이 필요한 열두 가정에 의료비를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