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발간된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을 통해 걸그룹 f(x) 멤버 설리의 화보가 공개 되었다.

설리는 샤넬과 함께 입술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매거진 측은 “설리는 하나의 스토리를 완성하듯 감성적인 표정과 눈빛으로 영화 같은 화보를 만들었다. 소녀에서 여자로 변신하고 싶어하는 설리의 모습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촬영 당시 설리는 스튜디오에서 정적인 포즈로 얼굴만 강조하는 일반적인 방법 대신, 하나의 스토리를 완성하듯 감성적인 표정과 눈빛으로 영화 같은 화보를 만들었다고 하이컷은 설명했다.

설리는 지난해 7월 갑작스레 연예계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설리는 가수 활동은 전면 중단한 채 자신이 주인공을 맡은 영화 ‘패션왕’ 홍보 프로모션에만 참석했다.

하지만 올해 1월 설리는 코엑스 아티움 오픈식에 참석했다. 이는 SM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한 행사로 더욱이 설리는 자신의 소속 그룹 에프엑스 멤버 루나와 동행했다. 설리는 이후 패션 관련 행사에도 모습을 드러냈다.

설리의 이같은 근황공개는 변화된 분위기를 느끼는 동시에 활동 재개를 예상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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