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가 매끈한 각선미를 뽐냈다. 비치룩 화보를 통해 8인 8색 미모 선보였다. 카시오의 여성 캐주얼 시계 브랜드 베이비 지가 23일 소녀시대와 진행한 광고 사진을 23일 공개한 것.

태양이 쏟아지는 해변을 배경으로 한 이번 광고 촬영에서 소녀시대는 볼륨있는 헤어스타일에 90년대 복고풍 바캉스 룩을 완벽히 소화하며 과감하고 색다른 변신을 시도했다. 특히 8명의 멤버가 각기 다른 색으로 의상과 시계를 매치해 소녀시대 특유의 상큼 발랄한 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소녀시대 멤버들은 타이트하게 허리를 감싸는 하이웨스트 바지와 웨지힐 샌들을 매치해 아찔한 각선미를 뽐내는 등 기존에 볼 수 없었던 과감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최근 진행된 광고 촬영 현장에서 소녀시대는 장시간 계속된 촬영에도 여전히 빛나는 미모를 과시했으며, 촬영 전 감독과 꼼꼼히 콘셉트를 확인하고 자신의 연기 모습을 진지하게 모니터링하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이에 브랜드 관계자는 “소녀시대와 함께 하는 베이비지 광고 촬영은 항상 즐겁고 결과물도 기대 이상이다. 이번이 6번째 촬영인데 매번 콘셉트에 맞게 다양한 표정연기를 선보이며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함은 물론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을 정도로 즐거운 분위기로 촬영한다”고 밝혔다.

한편 소녀시대는 지난 21일 대만 신주 카운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SM타운 라이브 월드투어 Ⅳ 인 대만(SMTOWN LIVE WORLD TOUR Ⅳ in TAIWAN)'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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