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의 디자이너 잡화 브랜드 '쿠론'은 최근 드라마 미생에서 '안영이'역으로 출연했던 배우 강소라를 모델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강소라는 올해 봄·여름(S/S) 시즌부터 6개월간 화보 촬영을 통해 쿠론의 스타일링을 고객에게 전달하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쿠론 디자인 디렉터인 석정혜 이사는 "강소라는 지적인 감성과 세대 간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우아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며 "이런 이미지가 쿠론이 추구하는 '쿠로니스타', 즉 자신만의 프로페셔널 한 생각을 가진 고객에게 잘 어울린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강소라는 다음 달 가나아트센터에서 열릴 쿠론의 SS아트컬쳐 프로젝트에서 패션 필름의 주인공으로도 활약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