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지 '마리끌레르'는 21일 저녁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오는 6월호에 게재된 제시카의 인터뷰와 화보컷을 공개했다.

과감한 크롭톱 상의는 섹시미를 부각시켰다. 흑백효과의 사진에서는 몽환적인 분위기를 풍기기도 했다.

솔직한 인터뷰도 엿볼 수 있었다. 제시카는 "소녀시대로 지낼 때와 많은게 달라졌어요. 우선 자유로워졌죠. 다른 멤버들과 함께 할 때도 좋았지만, 혼자 활동하니 아무래도 시간을 자유롭게 쓸 수 있게 되었죠"라며 여유로워진 일상을 강조했다.

이어 "제가 소녀시대 멤버였더라면 오늘 같은 촬영은 아마 못했을거에요. 아이돌 그룹은 항상 해피해야 해요. 착하고 맑고 밝아야 하죠"라며 "벌써 스물일곱이잖아요. 언제까지 마냥 해피한 소녀로만 남을 수는 없어요"라며 그동안의 많은 제약에 답답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제시카는 소녀시대 탈퇴 후 자신이 직접 런칭한 브랜드의 수석 디자이너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Copyrights ⓒ KPOPSTARS <저작권자 © Kpopstar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