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제공
[사진]SBS 제공

육성재(20)가 SBS TV 수목극 '마을 - 아치아라의 비밀' 촬영장소였던 전북대병원에 기부를 했다.

SBS는 3일 육성재가 지난달 27일 전북대병원에서 마지막 촬영을 진행한 후 불우 환우들에게 써달라며 3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육성재는 "전북대병원과 지역주민 분들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드라마 촬영이 잘 진행되었다"며 "모쪼록 병원에서 치료 중인 환우들의 쾌유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육성재는 '마을 - 아치아라의 비밀'에서 순진하면서도 패기가 넘치는 순경 박우재 역을 맡았다.

드라마는 연쇄살인사건과 함께 희귀병인 파브리병을 소재로 성폭행범죄 끔찍한 결과를 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