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의 그녀' 배우 유역비(류이페이)가 색다른 매력의 패션지 화보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중국판 마리끌레르는 2016년 1월호 표지 모델로 중국 대표 청순 여배우 유역비를 내세웠다.

커벌르 장식한 유역비는 묘한 분위기를 풍겨 시선을 사로잡았다.

커버에서 류이페이는 5대5 가르마에 복숭앗빛 시스루 의상, 언밸런스한 디자인의 목걸이, 귀걸이로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위로 치켜뜬 강렬한 눈빛에 꾹 다문 입술로 신비로운 소녀의 느낌을 완성했다.

화보에서는 신비로우면서도 몽환적인 느낌을 더욱 강조했다. 푸른 숲을 배경으로 무지개색 오프숄더 플라우스에 연두색 바지를 매치한 유역비는 목에 케이블타이로 만든 목걸이를 두르고 무표정한 얼굴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수풀이 우거진 가운데 분홍색 망토를 두르고 숲을 헤매는 듯한 모습을 담아 독특한 느낌을 자아냈다.

중국을 대표하는 청순 여배우 류이페이는 올 8월 배우 송승헌과의 열애를 인정해 한중 양국에서 화제를 모았다. 최근 칸 영화제 수상 경력의 빌 어거스트 감독의 영화 '영구비호대'에 합류해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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