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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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 멤버들이 지난 7일부터 판매에 돌입한 달력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기로 했다.

11일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이하 '1박2일') 측에 따르면 '1박2일'이 멤버들이 각자 받게 될 달력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기로 했다.

관계자는 "'1박2일'이 시청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고, 이에 달력도 제작하게 돼 멤버들이 자신이 받게 될 수익금을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달력 수익금을 어디에 기부할 지는 결정되지 않았다. 정산이 이뤄질 때 즈음 기부할 곳을 결정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1박2일' 달력은 '1박2일을 통해 배우는 여행의 기술'이라는 콘셉트로 차태현, 정준영, 김종민, 김준호, 데프콘, 김주혁과 함께 우리나라 구석구석을 맘껏 여행하고 즐길 수 있도록 1년 12개 콘셉트의 여행지를 소개하고 있다. 지난 7일 옥션을 통해 판매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