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이 2015년 최고 스타일 배우에 등극했다. 궁극의 카리스마로 남성지 '아레나'의 신년호를 장식해 눈길을 모았다.

스타일은 심플, 그 자체였다. 유아인은 체크 패턴의 브라운 수트를 입었다. 박시한 더블 재킷이 복고 분위기를 더했다.

남성미도 인상적이었다. 머리를 뒤로 넘겨 뚜렷한 이목구비를 강조했다. 영화 '베테랑' 속 조태오의 모습을 재현한 모습이다.

포즈에는 여유가 넘쳤다. 한 손을 주머니에 꽂아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2015년 '아인시대'의 당당함이 느껴졌다.

한편 유아인은 SBS-TV 월,화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이방원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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