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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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라미란이 드라마 출연을 이어간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라미란이 SBS 새 수목극 '안녕, 내 소중한 사람'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라미란은 현재 방송되고 있는 tvN '응답하라 1988'에 이어 '안녕, 내 소중한 사람'까지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줄 예정이다. 현재 보여주고 있는 '치타 여사' 모습과는 또 다르게 새롭게 다가올것이라는 설명. 영화 '대호' '히말라야'에 이어 드라마까지 거침없는 행보다.

'안녕, 내 소중한 사람'은 일본 소설 '츠바키야마 과장의 7일간'이 원작이다. 쌈박하게 귀환한 저승동창생들의 눈물 범벅 코미디. '죽음에서 잠깐이라도 다시 돌아온다면'이라는 전제를 깔고 역송체험을 하게 되는 두 남녀의 모습을 그린다. 비와 오연서, 이민정·김수로·김인권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리멤버' 후속으로 2016년 2월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