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티핑엔터테인먼트
[사진]티핑엔터테인먼트

배우 정가은(37)이 내년 1월30일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한다고 소속사 티핑엔터테인먼트가 24일 밝혔다.

소속사는 "정가은이 소개로 만난 예비 신랑에게 첫눈에 호감을 느끼고 교제를 시작해 결혼에까지 이르게 됐다"고 밝혔다.

정가은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평생 같이 있고픈 사람이 생겼다. 예쁘게 살게요. 메리크리스마스~"라고 말하며 웨딩드레스를 입은 사진을 공개했다.

2001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경남 선으로 뽑히며 연예계에 데뷔한 정가은은 tvN '롤러코스터'로 인기를 얻었고,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패널로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