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남 [사진]CJ E&M 제공, 가수 에릭남](http://images.kstars.kr/data/images/full/23568/akr20151224044100005_01_i-jpg.jpg?w=600)
![스피카 [사진]CJ E&M 제공, 걸그룹 스피카](http://images.kstars.kr/data/images/full/23569/akr20151224044100005_02_i-jpg.jpg?w=600)
가수 에릭남과 5인조 걸그룹 스피카가 CJ E&M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
CJ E&M 음악사업부문은 24일 "에릭남의 글로벌 성장 가능성과 스피카의 뛰어난 실력을 높이 평가해 전속 계약을 맺었다"며 "두 팀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스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MBC TV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출신인 에릭남은 지난 2013년 데뷔해 '우우', '녹여줘', '괜찮아 괜찮아' 등을 발표했다.
유창한 영어 실력을 바탕으로 연예 프로그램에서 해외 스타를 인터뷰하는 리포터로도 활약했다.
스피카는 지난 2012년 이효리가 프로듀서로 참여하며 데뷔해 주목받았다.
CJ E&M 음악사업부문은 이번 전속계약과 더불어 레이블 시스템을 일부 개편한다.
소속 레이블 MMO엔터 가수인 손호영, 홍대광, 박보람, 와블이 CJ E&M 전속 가수로 합류하는 등 앞으로 전속 계약은 CJ E&M이 하고 각 레이블은 이들의 음악 활동과 매니지먼트를 맡을 예정이다. CJ E&M에는 이들뿐 아니라 SG워너비, 다비치, 로이킴이 전속돼 있다.
반면, 소속 가수였던 정준영은 CJ E&M을 떠나기로 했다.
CJ E&M 음악사업부문은 "올해 정준영의 계약 만료 이후에도 매니지먼트 활동을 지원했으나 최근 재계약 하지 않기로 상호 협의를 마쳤다"며 "연말까지만 공연과 매니지먼트 활동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Copyrights ⓒ KPOPSTARS <저작권자 © Kpopstar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