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훈 [사진]레인컴퍼니](http://images.kstars.kr/data/images/full/23612/akr20151228131700005_02_i-jpg.jpg?w=600)
가수 비(본명 정지훈·33)의 이름이 중국 선전(深천<土+川>)의 랜드마크 건물 KK100 빌딩 전면을 수놓았다.
비 소속사 레인컴퍼니는 28일 "지난 26일 오후 중국 상하이(上海)대무대에서 열린 비 콘서트가 인터넷 방송 와이와이(YY)를 통해 중국 전역에 생중계 됐다"며 "공연 응원 댓글이 65만 건에 달해 선전 랜드마크 KK100 건물에 '러브♥레인'(LOVE♥RAIN), '♥레인♥'(♥RAIN♥)이라는 글씨가 빛을 냈다"고 밝혔다.
KK100 빌딩은 중국에서 5번째로 높은 건물이다. 와이와이 방송 중에 올린 응원 글이 50만 개가 넘을 때 이 건물에 관련 불빛이 켜진다.
소속사는 "이번 콘서트는 시작하자마자 와이와이 방송 조회수 157만2천400 건을 넘어섰으며 총 온라인 관객 수는 200만 명에 달했다"며 "공연장 자리 8천석도 모두 찼다"고 설명했다.
비의 월드투어 콘서트 '더 스콜'(The Squall)은 내년 1월 9일 중국 우한(武漢)에 이어 선양(瀋陽), 홍콩, 항저우(杭州), 베이징(北京) 등에서 열릴 예정이다.
Copyrights ⓒ KPOPSTARS <저작권자 © Kpopstar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