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3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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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인권과 김수로가 정지훈과 오연서가 출연을 확정지은 SBS TV 새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에 출연한다.

30일 홍보사 3HW에 따르면 김인권과 김수로는 각각 백화점 여성복 코너 과장 김영수와 전직 조직 보스 한기탁 역을 맡았다.

'저승 동창생'인 두 사람은 각각 꽃미남 점장 이해준(정지훈)과 절세미녀 홍란(오연서)의 모습으로 현세에 돌아와 이전과 180도 다른 삶을 살게 된다.

김인권은 2010년 MBC 4부작 드라마 '나는 별 일 없이 산다' 이후 6년만에, 김수로는 2012년 SBS '신사의 품격' 이후 4년 만에 안방극장을 찾게 됐다.

'돌아와요 아저씨'는 현재 방송 중인 '리멤버' 후속으로 내년 2월 24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