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사진]구하라 SNS](http://images.kstars.kr/data/images/full/24324/screen-shot-2016-01-19-at-5-31-14-copy-jpg.jpg?w=600)
![구하라 [사진]구하라 SNS, 자필편지](http://images.kstars.kr/data/images/full/24325/screen-shot-2016-01-19-at-5-30-26-copy-jpg.jpg?w=600)
DSP미디어와 전속 계약이 종료돼 키이스트로 소속을 옮긴 걸그룹 카라 출신 가수 겸 배우 구하라(25)가 새 출발을 하는 심경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구하라는 19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린 친필 편지에서 "(전속계약은) 저로서도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새로운 곳에서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천천히 걸어보려 한다"며 "그 길을 함께해주실 좋은 분들을 만나게 돼 안심도 된다"고 밝혔다.
구하라는 이어 "카라라는 이름으로 서로 의견을 존중하면서 함께했던 9년간의 소중한 시간을 마음속 추억으로 간직하고 새로운 길을 걸어보려 한다"며 "앞으로 구하라로서 여러분께 다양한 모습을 보여 드리고 싶고, 그동안 걸어보지 않았던 길에도 도전해보려 한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8일 연예기획사 키이스트는 구하라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키이스트는 구하라를 "가수로서의 매력뿐만 아니라 MC, 연기자로서의 잠재력 역시 높이 평가받는 아티스트"라고 평가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그의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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