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조 국가대표 출신 방송인 신수지가 MBC 주말드라마 '엄마'에 카메오로 출연해 화제다.

22일 신수지의 소속사인 ㈜엔엑스티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신수지는 '엄마'에 댄스스포츠 강사 역으로 깜짝 등장한다. 이번주에 촬영을 마쳤다.

신수지는 2014년 tvN 'SNL'에 출연해 코믹 연기를 펼친 적이 있지만 정극 연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2008 베이징올림픽 여자체조 국가대표로도 출전한 바 있는 신수지는 은퇴 이후 스포테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한편 볼링에 입문, 프로 볼링 대회에도 참가하는 등 스포츠 선수로도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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