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K브로드밴드
[사진]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는 새로운 모바일 콘텐츠 앱인 '옥수수'를 지난달 말 출시하면서 가수 옥택연과 방송인 유승옥을 광고모델로 발탁했다고 2일 밝혔다.

옥수수는 인터넷(IP)TV인 B tv 모바일과 VOD 서비스인 '호핀'을 하나로 합친 콘텐츠 서비스다. 개인 맞춤형 초기 화면에 국내 최다 스포츠 동영상, 98개 실시간 채널과 국내외 영화 8천여편을 함께 제공한다.

SK브로드밴드는 옥수수 알갱이처럼 다양한 콘텐츠를 모두 담고 있다는 의미를 담은 브랜드명을 알리기 위해 옥수수 라임을 활용한 랩이 어우러진 뮤직비디오 형식으로 광고를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광고모델로는 이름에 '옥'자가 들어가는 가수 옥택연과 방송인 유승옥을 내세웠다.

광고를 기획·제작한 SK플래닛 광고부문 관계자는 "위트 있는 라임 형식의 가사를 활용해 브랜드명을 반복적으로 노출함으로써 친숙함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