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장영남, 허정도, 박성훈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장영남은 연극으로 다져온 연기력으로 2013년 영화 '공정사회'를 통해 대종상 여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또 영화 '늑대소년', '이웃사람', '나를 잊지 말아요'와 드라마 '결혼의 여신' '장옥정, 사랑에 살다'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허정도는 SBS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를 통해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고, 드라마 '미세스캅'과 영화 '암살'에 출연했다. 차기작 tvN 드라마 '기억'을 촬영하고 있다.

박성훈은 연극 '옥탑방 고양이', '두결한장', '웃음의 대학', '프라이드' 등 다년간의 무대 경험을 토대로 연기 내공을 쌓았다.

최근 드라마 '쓰리데이즈', '육룡이 나르샤' 등에 출연하며 안방극장에서도 이목을 끌었다. 현재는 연극 '올모스트 메인'에서 1인 다역을 소화하며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BH엔터테인먼트는 "셋은 연기적인 깊이와 영역이 남달라 앞으로 보여줄 것이 많은 배우들"이라면서 "추후 연기의 기본이 탄탄한 연기파, 실력파 배우들을 지속적으로 영입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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