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실과학관 [사진]아산시](http://images.kstars.kr/data/images/full/25193/akr20160218109600063_01_i-jpg.jpg?w=600)
KBS 주말 드라마 '장영실'이 흥행에 성공하면서 아산 장영실과학관도 덩달아 재미를 보고 있다.
18일 아산시에 따르면 총 24부작으로 제작돼 방영된 지난 1월 초순 이후 아산시 배미동 장영실과학관을 찾은 관람객이 한달간 1만8천200여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런 수치는 지난해 같은 기간 1만5천900여명에 비해 14%가 늘어난 것으로, 이달 역시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단체 관람객이 몰려 당분간 '장영실' 열기는 식지 않을 전망이다.
시는 TV드라마 속에 등장하는 세종대왕과 고불 맹사성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면서 세종대왕이 요양차 행궁을 다녀갔던 온양온천과, 맹사성 고택도 같은 효과를 얻을 것으로 보고 있다.
장영실 효과에 재미를 본 시는 3월부터 6월까지 시티투어 아산-천안 역사인물 여행코스에 장영실과학관을 새롭게 포함할 계획이다.
조선시대 실용과학에 기여한 천재발명가인 장영실은 본관이 아산(牙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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