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팬데믹'이 압도적인 긴장감을 선사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팬데믹'은 전 세계를 뒤흔든 의문의 바이러스 HNV-21이 등장한 후 에바와 윌의 생존을 위한 사투를 담은 재난 스릴러.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바이러스 HNV-21이 창궐한 후 폐허가 된 도시의 전경을 바라보는 에바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한 눈에 사로잡는다. 의문의 재로 뒤덮여 색을 잃어버리고 만 어두운 빛깔의 도시와 대비되는 강렬한 노란빛의 보호복은 에바가 겪게 될 생존을 향한 사투를 궁금케 하며 기대감을 한 층 높여준다.
영화 제목 '팬데믹'과 '사상 초유의 바이러스 발생'이라는 문구는 에바의 노란 보호복을 상징하듯 굵직하면서도 강렬한 노란색을 활용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이어 'HNV-21, 치사율 100%'와 '전 세계를 향한 경고'라는 카피는 '팬데믹' 속 두 주인공 에바와 윌이 마주해야 할 바이러스의 가공할 만한 위력을 보여주는 동시에, 숨막히는 긴장감을 자아내며 올여름 극장가를 강타할 강렬한 재난 스릴러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이처럼 압도적인 분위기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한 영화 '팬데믹'은 제18회 트라이베카 영화제 스포트라이트 내러티브 섹션에 초청되어 탄탄한 스토리와 압도적인 비주얼로 극찬을 받은 작품. 스토리와 연출, 연기력의 삼박자를 모두 갖춘 작품으로 해외 언론을 매료시켰다.
또한 '슬럼독 밀리어네어'의 프리다 핀토, '오리엔트 특급 살인' 레슬리 오덤 주니어, '워킹 데드' 시리즈 캔들러 릭스, 조슈아 마이켈 등 떠오르는 할리우드 차세대 연기파 배우진의 출연으로 빈틈없는 호연을 완성했다. 여기에 '어벤져스' 시리즈,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베이비 드라이버' 등 블록버스터에 참여한 제작진까지, 웰메이드 재난 스릴러의 탄생을 예고한 '팬데믹'에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영화 '팬데믹'은 오는 22일 개봉한다.
Copyrights ⓒ KPOPSTARS <저작권자 © Kpopstar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