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보이그룹 세븐틴 일본 미니 2집 '24H'표지 사진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보이그룹 세븐틴 일본 미니 2집 '24H'표지 사진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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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세븐틴의 일본 신보가 정식 발매 전 선주문량 45만장을 돌파해 '하프 밀리언셀러'(50만장 이상 판매 앨범)를 예고해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9일 정식 발매된 세븐틴의 일본 미니 2집 '24H' 선주문 수량이 45만장을 넘겼다고 이날 밝혔다.

소속사는 "일본 싱글 '마이오치루하나비라(55만장), 한국 미니 7집 '헹가래'(134만장)을 합하면 올해에만 총 230만장의 앨범을 출하했다"고 설명했다.

'24H'는 세븐틴이 2018년 발표한 '위 메이크 유' 이후 2년여 만에 일본에서 선보이는 미니앨범이다.

동명 타이틀곡은 지난달 선공개된 직후 일본 라인 뮤직 실시간 차트 최상위권에 이름 올렸다. 이 밖에도 보컬 유닛(소그룹)의 '바람개비', 퍼포먼스 유닛의 '247', 힙합 유닛의 '칠리'와 '헹가래'의 수록곡 '같이 가요' 일본어 버전 등이 담겼다.

세븐틴은 최근 일본 라디오 도쿄 FM '스쿨 오브 락!'을 통해 신보 타이틀곡을 공개하고, TV아사히 '2020 FNS 가요제 여름'에 출연하는 등 현지 방송에서 꾸준히 활약하고 있다.

일본 대표 음악 프로그램인 TV아사히 '엠스테'와 니혼TV 계열 '더 뮤직 데이'(THE MUSIC DAY)에도 각각 오는 11일과 12일에 잇달아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