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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4월 21일 日 컴백…'TTA 국가 투표 日 1위' 일본내 인기 실감

민보경 기자 기사입력 2021.02.03 11:42 AM

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그룹 세븐틴이 4월 일본에서 '히토리쟈나이' 발매하고 컴백한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일 세븐틴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세븐틴이 4월 21일 일본 세 번째 싱글 '히토리쟈나이'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혼자가 아니야'라는 의미가 담겨 있는 세븐틴의 일본 세 번째 싱글 '히토리쟈나이'는 한국에서 발매된 미니 7집 '헹가래'와 스페셜 앨범 '; [Semicolon]'에서 표현했던 '청춘'이라는 테마가 이어지며 다시 한번 꿈을 향해 출발선에 서는 청춘의 용기와 다짐을 노래한 오리지널 작품이다.

동명의 타이틀곡 '히토리쟈나이'는 어려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모든 청춘들에게 응원을 보냄과 동시에 팬클럽 캐럿과의 재회를 약속하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일본 세 번째 싱글 '히토리쟈나이'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외에도 지난 2018년 2월 한국에서 발매된 스페셜 앨범 '디렉터스 컷'(DIRECTOR'S CUT)의 수록곡 '지금 널 찾아가고 있어'와 지난 2020년 10월 발매된 스페셜 앨범 '; [Semicolon]'의 타이틀곡 '홈;런'(HOME;RUN)이 일본어 가사로 번안돼 총 3곡이 담겼다.

앞서 세븐틴은 지난해 일본 두 번째 싱글 '마이오치루하나비라' (Fallin' Flower)'로 빌보드 재팬 연간 싱글 세일즈 차트에서 K-POP 아티스트로서 유일하게 'TOP10'에 차트인, 일본 미니 2집 '24H'로 해외 남성 아티스트 사상 첫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4연속 1위를 달성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한편 세븐틴은 지난달 23일 온라인 콘서트 'IN-COMPLETE'로 전 세계 팬들을 열광시켰다. 세븐틴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콘서트 '2021 SEVENTEEN ONLINE CONCERT '를 개최,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무대 구성과 무려 20곡 이상의 차별화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