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tvN ‘코미디빅리그’ 방송 캡처
사진 = tvN ‘코미디빅리그’ 방송 캡처

배우 민찬기가 신선한 웃음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n.CH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 민찬기는 14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코미디빅리그' 1쿼터 7라운드의 '1%' 코너에 출연해 다채로운 활약을 펼쳤다. 

이날 민찬기는 스윗한 팀장으로 분해 후배 장도연과 설렘 케미를 자아냈다. 외국 바이어와 중요한 계약날 벌어지는 로맨스 상황들을 리얼하게 표현하며 설렘 콩트를 펼쳤다. 

민찬기는 버라이어티한 활약으로 웃음 폭탄을 터뜨렸다. 싸이의 'New Face(뉴 페이스)'에 맞춰 춤을 추는 장도연을 따라 격렬한 댄스를 췄고, 아이돌 같은 강렬한 엔딩 포즈까지 보여줘 웃음을 안겼다. 장도연이 왜 따라 추냐 묻자 민찬기는 "저도 몇 푼 더 벌어보려고요"라고 말해 시청자를 배꼽 잡게 했다. 

또 외국인 바이어 앞에서 당황한 장도연을 대신해 자신감 있는 태도로 나선 민찬기는 영어 대화에서 추임새 "Uh-Huh(어허)"만 반복해 관객을 폭소케 했다. 

이날 민찬기의 콩트 연기가 신선한 웃음을 주며 '1%'는 코너 1위를 차지했다. 훈훈한 비주얼부터 웃음 가득한 콩트 연기까지 '믿고 보는 배우' 민찬기의 활약에 대한 이목이 쏠리고 있다. 

민찬기가 출연 중인 '1%'는 양세찬, 장도연 콤비가 합심해 만든 코너로, 대한민국 99%의 사람들과 단 1%의 사람은 어떻게 다를지 비교하며 1%의 예상치 못한 돌발 행동을 코믹하게 풀어냈다.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코미디빅리그'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