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유재석이 아내 나경은이 지갑을 사줬다고 말했다.

2월 1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조세호는 유재석의 비밀을 폭로했다.

이날 조세호는 유재석에게 "비밀인데 안 비밀이고 싶은 것"에 대해 질문하고는 "제가 알고 있는 것 중에 하나는 명품 반지갑을 쓰신다. 지갑을 진짜 오래 쓰시다가"라고 유재석의 '안 비밀'을 폭로했다.

유재석은 "그게 뜯어져서 나경은씨가 바꿔줬다"고 망가진 지갑을 버리고 아내 나경은이 사준 지갑을 쓰고 있다고 말했고, 조세호는 "주변에서 궁금해 한다"고 변명했다. 유재석은 "늘 이야기 하지만 저는 제가 필요한 명품은 산다"고 웃으며 말했다.

조세호가 "앞에서는 안 쓰고 뒤에서 쓰고 이게 아니라"라고 부연하자 유재석은 "저는 앞에서도 쓴다"며 쿨하게 응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