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새 앨범을 발매하며 2년 반 만에 컴백한 보이그룹 샤이니가 온라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이들이 다음 달 4일 네이버 브이라이브를 통해 '비욘드 라이브 - 샤이니 : 샤이니 월드'를 연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2018년 2월 일본에서 개최한 '샤이니 월드 더 베스트 2018 ~프롬 나우 온~' 이후 3년 만의 단독 콘서트이자 처음으로 선보이는 온라인 콘서트다.
샤이니는 이번 공연에서 역대 히트곡을 비롯해 지난달 발매한 정규 7집 '돈트 콜 미'(Don't Call Me)에 수록된 곡의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등 아시아 지역과 북미, 유럽에서도 인기가 높다.
'돈트 콜 미' 역시 발매 후 미국, 캐나다, 영국, 독일, 아랍에미리트, 호주, 싱가포르 등 세계 45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며 오랜 공백기를 무색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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