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윙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스윙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김재환이 오는 4월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

소속사 스윙엔터테인먼트는 "김재환이 4월 7일 오후 6시 세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이와 함께 공식 팬카페를 통해 김재환의 컴백을 공식화하는 글을 게재했다.

소속사 측은 "오랜 시간 김재환 군의 새 앨범에 관심을 가져주신 팬 여러분께 반가운 소식을 가장 먼저 전해드린다"며 "여러분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 중이다"고 전했다.

이어 "'윈드(공식 팬클럽)'만의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재환 군의 새로운 모습과 함께할 즐거운 날을 기다리며 곧 발매될 새 앨범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김재환의 미니 3집은 2019년 12월 발매한 미니 2집 '모먼트'(MOMENT) 이후 1년 4개월 만의 신보다. 김재환은 미니 2집 이후에도 '안녕', '안녕 못 해' 등 싱글 앨범을 발매하고 故김현식 30주기 헌정앨범 및 각종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소속사 측은 "그동안 다채로운 음악 작업을 거듭하며 단단한 내공의 아티스트로 성장해온 김재환은 미니 3집을 통해 한층 깊어진 음악 세계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내달 7일 발매하는 김재환의 미니 3집 콘텐츠 및 각종 프로모션은 공식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