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음악 예능 '팬텀싱어 올스타전'이 일부 출연자의 자가격리로 방송을 한 주 쉬어간다.

'팬텀싱어 올스타전' 측은 "오는 30일 방송을 휴방하고 한 주간의 휴식을 가진 뒤 다음달 6일 밤 9시로 방송시간을 옮긴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앞서 '팬텀싱어 올스타전'은 출연 중인 라비던스 멤버 존노와 김바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하면서 녹화를 한 주 뒤로 미룬 바 있다.

당시 제작진 측은 "안전상 녹화를 연기했으며 방송 일정에 차질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으나 결국 결방을 결정했다. 연기된 촬영 일정은 존노와 김바울의 자가격리 조치가 해제되는 대로 재개될 예정이다.

'팬텀싱어 올스타전'은 역대 시즌의 결승 진출팀이 한자리에 모여 경연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밤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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