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최유리의 새 앨범이 베일을 벗는다.
최유리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둘이'를 발매한다.
'나'와 '우리'에 대해 고찰하던 최유리가 이번 앨범 '둘이'에서는 서툴지만 계속해서 머무르는 사랑을 이야기한다.
최유리는 지난 9일 타이틀 곡인 '둘이'의 티저 공개에 이어, 12일에는 앨범 프리뷰 영상을 게재해 미니앨범 '둘이'에 수록된 모든 곡들을 공개하며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개된 앨범 프리뷰 영상에서 최유리는 간식을 먹거나 책을 읽고, 음악을 듣는 등 여유로운 한낮의 일상을 담아냈다. 공개된 전곡의 하이라이트는 따뜻함이 담긴 가사와 멜로디가 영상의 분위기에 맞게 어우러져 최유리만의 감성을 극대화 한다.
타이틀곡 '둘이'를 포함해 '그래도', '술래잡기', '날아', '사랑'까지 총 5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은 전작에 이어 모든 곡의 작사, 작곡, 편곡을 최유리가 직접 진행해 프로듀서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번 드러냈다.
직접 작사, 작곡한 앨범이 여러 리스너들은 물론 '아이유' 등 선배 가수들의 응원을 받으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보여온 최유리는 따뜻한 감성으로 가득한 이번 앨범으로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예정이다.
한편, 최유리의 미니앨범 '둘이'는 오늘(13일) 오후 6시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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