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앤오프(ONF)가 오는 28일 컴백을 앞두고 스케쥴러 티저를 공개했다.
지난 12일 온앤오프의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 공식 SNS채널에 첫 번째 정규 리패키지 앨범 'CITY OF ONF'의 스케쥴러 티저가 게시됐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는 낯선 도시 속의 밤을 배경으로 건물의 벽에 컴백 스케줄러가 텍스트로 적혀 있다. 마치 사이버 펑크를 보는 듯한 미래 지향적인 분위기가 감도는 가운데 이번 신보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건물 벽에는 날짜 별로 'CITY NEWSPAPER', 'CITIZEN OFFICE OPEN', 'CITIZEN OFFICE NOTICE' 등 'CITY'와 관련된 문구들이 암호처럼 적혀있어 해당 텍스트가 무엇을 의미하고 있는 것일지 이번 신보의 콘셉트와 히든 콘텐츠들에 관한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킨다.
온앤오프의 첫 번째 정규 리패키지 앨범 'CITY OF ONF'는 기존의 수록곡 11곡에 신곡 3곡을 추가한 총 14개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다.
앞서 온앤오프는 첫 정규 앨범의 타이틀곡 'Beautiful Beautiful'로 뉴욕의 주간 전체 디지털 음악 판매량 2위를 기록했으며, 미국 아이튠즈 톱 케이팝 송(Top K-Pop Songs) 차트 정상을 차지하는 등 미국 내 높아진 인기를 과시했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를 비롯해 영국 매거진 'FAULT', 홍콩 유력 일간지 'SCMP' 등 해외 매체들은 이들의 신보를 집중 조명하며 한층 막강해진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한편, 온앤오프는 오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정규 리패키지 앨범 'CITY OF ONF'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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