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사진 제공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가 글로벌 음료 브랜드 펩시와 함께 다채로운 K팝 음악을 발표하고 있다. 

스타쉽은 지난 2018년 4월부터 현재까지 약 3년 동안 다양한 K팝 아티스트들과 컬래버레이션 하며 펩시 프로젝트를 진행해오고 있다. 

'스타쉽X펩시 프로젝트'의 첫 시작은 Mnet '프로듀스 101' 시즌 2 프로젝트 그룹 YDPP였다. 특히 이 그룹에는 '싱어송라이돌'로서 활발한 솔로 활동을 펼친 정세운이 합류하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들은 꿈, 열정, 순수 그리고 젊음의 매력을 표현한 곡 '러브 잇 리브 잇(LOVE IT LIVE IT)'을 발매, 시원하고 청량한 매력을 뽐내며 전 세계 K팝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020년에는 빅스 라비와 여자친구 은하가 '더 러브 오브 스프링(THE LOVE OF SPRING)'을 주제로 따뜻한 햇살, 살랑거리는 바람과 활짝 핀 봄꽃들의 싱그러움을 가득 담은 러브송 '블러썸(BLOSSOM)'을 발표하며 음악 팬들의 마음을 간질간질하게 만들었다. 

여름을 주제로 한 '더 러브 오브 서머(THE LOVE OF SUMMER)'는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망설이지 말고 올인하자는 뜻을 담은 '포 더 러브 오브 잇(FOR THE LOVE OF IT)'을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이 프로젝트에는 옹성우, 빅스 홍빈과 몬스타엑스 형원이 컬래버레이션에 참여했다. 


먼저 옹성우는 운명과 케미스트리에 대해 노래한 '하트 사인(Heart Sign)'을 발매하며 청량한 목소리로 귀를 즐겁게 했다. 이어 빅스 홍빈과 몬스타엑스 형원은 뜨거운 여름밤의 에너지 넘치는 사랑을 녹여낸 곡 '쿨 러브(COOL LOVE)'를 통해 파워풀하면서도 그루브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보는 재미를 더했다. 

비와 소유는 가을 감성을 담아냈다. 뭔가를 시작할 때의 설렘을 비와 소유의 목소리로 재현한 '시작할까, 나'는 발매와 동시에 멜론, 지니, 엠넷, 소리바다 등 각종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상위권에 안착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 기세를 이어 대세 솔로 아티스트 지코와 강다니엘이 2020년에는 스타쉽X펩시 프로젝트의 스타트를 끊으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두 사람은 '포 더 러브 오브 대한민국(FOR THE LOVE OF 대한민국)'을 주제로 흥겨운 멜로디와 전통적인 리듬을 통해 대한민국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곡 '리프레시(Refresh)'를 발표했다. 특히 한복, 한옥, 한글 등 대한민국의 전통문화와 지코, 강다니엘의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담아낸 뮤직비디오는 공개 일주일 만에 유튜브 천만 뷰를 돌파하며 음악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뒤이어 씨아이엑스(CIX) 배진영과 위아이(WEi) 김요한은 영화 '엽기적인 그녀' OST로도 유명한 신승훈의 원곡 '아이 빌리브(I Believe)'를 뉴트로 신스팝 장르로 재탄생 시킨 곡 '아이 빌리브'를 발매, 함께할 수 없는 2020년의 우리를 위로하며 삶에서 소중한 헤리티지(Heritage)'를 발견하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올해는 신제품 펩시 제로 슈거 라임 향이 출시되면서 쿨 시크의 대명사 소유와 상큼한 매력의 글로벌 걸그룹 아이즈원(IZ*ONE), 그리고 멜로디 컬한 랩으로 인기 급상승 중인 래퍼 pH-1이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펩시 제로 슈거의 상쾌함을 시각적, 청각적으로 표현한 곡 '제로:애디튜드(ZERO:ATTITUDE)'는 발매와 동시에 국내 및 해외 주요 음원사이트 최상위권에 진입했고,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며 글로벌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또한 '제로:애디튜드' 댄스 챌린지에는 우주소녀 엑시와 여름, 펜타곤 후이, 더보이즈 큐, 에이티즈 우영, AB6IX 전웅과 박우진 등 국내 최고 K팝 아티스트가 참여하면서 다시 한번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스타쉽과 펩시의 컬래버레이션은 아티스트뿐만 아니라 프로듀서진도 화려하다. 힙합신 대세 프로듀서 그루비룸(Groovyroom)을 시작으로, 워너원의 '에너제틱', 펜타곤의 '빛나리' 등을 작업하며 높은 화제성과 뛰어난 실력으로 인정받은 프로듀서 플로우 블로우(Flow Blow), 독보적인 색깔의 음악으로 천재 프로듀서 불리는 드레스(dress), 히트곡 메이커 별들의전쟁 등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톱 급 프로듀서진이 연이어 참여하며 완성도 높은 음악을 탄생시키고 있다. 

이처럼 스타쉽과 펩시는 K팝 프로젝트를 통해 퀄리티 높은 음악은 물론, 다양한 메시지를 담아내며 음악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다. 음원을 발표할 때마다 높은 화제성과 성적을 기록하며 '레전드'를 경신하고 있는 스타쉽과 펩시가 또 어떤 음악으로 우리의 일상에 재미를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