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

사진 제공 =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

천재 프로듀서 드레스(dress)와 트렌디 아티스트 키드밀리(Kid Milli)의 합작 프로젝트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지난 27일 온라인으로 먼저 발매된 드레스와 키드밀리의 정규 1집 '클리셰(Cliché)' 피지컬 앨범이 사전 예약판매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초도 물량 두 배에 가까운 재주문이 들어오며 음악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신보에는 오직 피지컬 앨범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13번 트랙 '다운타우너(Downtowner)'와 아티스트들의 인터뷰가 녹음되어 있는 '인터뷰. 01(Interview. 01)'이 수록돼 소장 가치를 더욱 높였다.

뿐만 아니라 정규 앨범 '클리셰'의 더블 타이틀곡 '비터스위트(Bittersweet)'는 온라인 발매와 동시에 벅스 랩/힙합 차트 16위를 차지했으며, 이외에도 멜론 랩/힙합 일간 차트와 핫트랙, 지니 힙합 차트 등에 이름을 올리며 뚜렷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또 다른 더블 타이틀곡 '미드나이트 블루(Midnight Blue)'는 지니 일간 뮤직비디오 차트 23위에 오르는 호성적을 거두며 두 사람의 합작 프로젝트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드레스와 키드밀리의 정규 앨범 '클리셰'는 앞서 발매된 두 장의 합작 프로젝트 앨범의 연장선으로, '뻔하지만 새롭고, 새롭지만 뻔할 수도 있는 앨범을 대중들이 듣는다면 어떤 생각을 할까?'라는 고민을 담았다.

특히 오케이션(Okaision)을 비롯해 선우정아, 끝없는잔향속에우리는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실력파 뮤지션들이 피처링에 대거 참여해 이목을 끌었으며, 이제껏 볼 수 없었던 드레스와 키드밀리의 음악적 도전이 고스란히 녹아 있어 음악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다.

한편, 드레스와 키드밀리의 정규 앨범 더블 타이틀곡 '비터스위트(Bittersweet)' 뮤직비디오는 오늘(30일) 오후 7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