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와이스'가 8개월 만에 컴백한다.
3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오는 6월11일 새 앨범 '테이스트 오브 러브(Taste of Love)'를 발매한다.
트와이스가 작년 10월26일 정규 2집 '아이즈 와이드 오픈(Eyes wide open)'으로 괄목한 성과를 거둔 만큼, 이번 앨범에 대한 기대가 크다.
정규 2집은 작년 12월 기준 미국 빌보드의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72위를 달성, 트와이스 팀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같은 해 6월 발매한 미니 9집 '모어 앤드 모어'로 '빌보드 200'에 첫 진입한 데 이은 쾌거였다.
또 정규 2집 타이틀곡 '아이 캔트 스톱 미(I CAN'T STOP ME)'는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뮤직비디오는 공개 약 77일 만에 유튜브 조회 수 2억 건을 돌파하며 자체 최단 기록을 경신했다.
새 앨범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최근 제주에서 촬영을 마쳤다. 트와이스는 컴백 티저를 순차 공개한다. 앨범 예약 판매는 이번 달 10일부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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