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이달의 소녀(LOONA)가 새 타이틀 곡 'PTT (Paint The Town)'(피티티 (페인트 더 타운))로 돌아온다.
이달의 소녀는 11일 자정 공식 SNS를 통해 새 미니앨범 '&'(앤드)의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공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노래들과 이미지 디자인으로 관심을 끌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는 타이틀곡 'PTT (Paint The Town)'(피티티 (페인트 더 타운))를 비롯해 인트로곡 '&'(앤드) 'WOW'(와우) 'Be Honest'(비 어네스트) 'Dance On My Own'(댄스 온 마이 온) 'A Different Night'(어 디프런트 나잇) 'U R'(유 알)까지 총 7트랙이 수록됐고, 다양한 장르처럼 이달의 소녀의 매력이 총망라한 앨범이다.
이달의 소녀의 트랙리스트 이미지는 우주를 연상시키는 어두운 별빛 배경과 함께 스모그 형태의 포인트 디자인이 첨가돼 신비로움을 더했다. 특히 공개된 곡마다 밝은 색상으로 음파 형태의 이미지가 첨부돼 있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번 타이틀곡 'PTT (Paint The Town)'는 이달의 소녀의 폭발적인 에너지가 담긴 댄스 힙합 장르로 볼리우드(Bollywood) 노래의 모든 필수 요소가 결합된 곡이다. 특히 이 곡은 '&'로 새롭게 펼쳐질 이달의 소녀의 세계관을 전적으로 그려냈으며, 금기에 갇히거나 남의 눈치를 보지 않고 주체적으로 스스로 확립하고 재정립하여 우리의 색으로 'Paint The Town' 하겠다는 내용이 담겨 공개 전부터 기대를 모은다.
또한 지난 1일부터 공개된 티저 이미지와 다채로운 콘셉트 포토로 이번 새 미니앨범 '&'(앤드)에 대한 관심이 증폭, 함께 공개된 문구인 "A deo vocatus rite paratus", "XII", "새로운 날 떠오른 달", "We're about to paint the town" 등 앨범과 세계관 힌트를 제공하며 이달의 소녀의 컴백을 기다린 글로벌 팬들을 설레게 했다.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고 독보적인 음악성을 자랑하는 이달의 소녀는 지난해 10월 발매한 '12:00'(미드나잇) 앨범으로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에 진입, 미국을 포함한 아이튠즈 51개국 앨범 차트 1위, K팝 걸그룹 최초 북미 라디오 차트 9주 연속 진입 등 글로벌 흥행력을 입증하는 기록과 함께 '글로벌 잇걸'로 떠오르며 강력하게 입지를 굳히고 있다.
한편 이달의 소녀는 오는 28일 오후 6시 새 미니앨범 '&'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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