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치고 힘든 이들에게 따뜻한 희망과 위로 전한다!"
'라켓소년단'이 두 번째 OST 곡인 커피소년의 'Focus on me'을 전격 발매한다.
SBS 월화드라마 '라켓소년단'(극본 정보훈/ 연출 조영광/ 제작 팬엔터테인먼트)은 배드민턴계 아이돌을 꿈꾸는 '라켓소년단'의 소년체전 도전기이자, 땅끝마을 농촌에서 펼쳐지는 열여섯 소년, 소녀들의 레알 성장 드라마다. 첫 방송 후 청량하고 따뜻하면서도 유쾌한 이야기와 감각적인 연출, 배우들의 호연으로 2주 연속 월화드라마 1위를 달리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 '라켓소년단' 측이 15일(오늘) 오후 6시 두 번째 OST인 커피소년의 'Focus on me'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커피소년은 '장가갈 수 있을까', '내가 니 편이 되어줄게' 등의 곡으로 대중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다. 커피소년이 그만의 개성 있고 독보적인 센스를 발휘, '라켓소년단' 고유의 감성을 충족시킬 자작곡 'Focus on me'로 경쾌하고 발랄한 스토리에 따뜻한 감성을 더할 전망이다.
무엇보다 'Focus on me'는 커피소년의 특색이자 강점인 서정적인 보이스로 시작, 시원한 샤우팅으로 클라이맥스를 장식하는 하나의 서사를 담아냈다. 벽처럼 느껴지는 차가운 세상에서 살아내기 힘들 때 항상 너의 곁에 있다며 조곤조곤 다독이는 도입부에 이어,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함께 더 큰 걸음으로 나아가길 원한다는 다부진 응원을 후반부의 단호한 사운드에 담아 지치고 힘든 이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한다.
'라켓소년단' OST에 참여한 커피소년은 "'라켓소년단' OST 제안을 받고 같은 소년(?)으로서 참여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고 말하며 "성장 드라마이자 스포츠 드라마인 '라켓소년단'에서 서정성과 록사운드 대비로 격려의 메시지를 담으면서도, 강한 사운드의 응원가가 되도록 포인트를 뒀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어 "드라마가 정말 재밌어서 곡과 어떤 장면이 만나 시너지를 일으킬지 더욱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제작사 측은 "감각적인 싱어송라이터로 인정받고 있는 커피소년이 '라켓소년단'만을 위해 만든 특별한 자작곡 'Focus on me' 공개에 기대가 크다"고 전하며 "첫 번째 OST 곡이었던 더보이즈의 '지금처럼'에 이어 커피소년의 'Focus on me', 그리고 이어질 곡들까지, 보는 재미에 이어 듣는 재미를 배가해줄 OST 곡들이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라켓소년단'은 인간미 넘치는 농촌 마을을 배경으로 꿈을 좇는 이들의 순수하고 따뜻한 시선을 통해 시트콤적 재미와 휴머니즘 감동을 동시에 선사하는 웰메이드 작품이다.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된다. '라켓소년단' 6회는 15일(오늘)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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