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과 평단의 극찬 세례 속, 2021년 최고의 웰메이드 서스펜스로 평해진 영화 '좋은 사람'(감독 정욱)이 개봉 약 2주만에 1만 관객(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뤘다.
CGV 실관람객 리뷰 1,663개, 메가박스 850개, 롯데시네마 238개에 이르는 김태훈 주연의 영화 '좋은 사람'은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CGV아트하우스상'과 '한국영화감독조합상-메가박스상'의 2관왕을 수상하며 김태훈의 빈틈없는 연기력과 뛰어난 작품성을 이미 인정받았다.
'좋은 사람'은 지난 9일 개봉이래 실제 관람 리뷰를 통해 입소문을 타고 관객수 1만명을 돌파하며, 언론과 평단의 호평뿐만 아니라 대중적인 흥행성까지 입증했다.
국내 언론은 "뛰어난 몰입감이 압권. 한국에서 보기 힘든 일상 서스펜스다", "빈틈이 없다", "김태훈의 깊은 연기 내공이 돋보이며 박수를 부른다", "짜임새 있는 이야기 전개와 뛰어난 연기력", "탄탄한 스토리가 놀랍다", "좋은 사람'에 대한 자신만의 정의를 내릴 수 있을 듯하다"라며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김태훈은 "영화 '좋은 사람'은 매순간 진심으로 정성껏 임한 작품이다. 귀한 시간을 내어 극장을 찾아 주신 1만명 이상의 관객분들의 진심도 느낄 수 있어 제 자신에게도 힘이 되고 행복하다. 영화제 수상과 기자분들의 호평도 감사하지만 관객분들의 인정을 받고 있는 것 같아 한없이 감사하고 기쁘다. 더 많은 분들이 극장에서 이 작품을 만날 수 있기를 고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작품의 연출을 맡은 정욱 감독 또한 "어려운 시국에도 저희 영화를 선택해주신 관객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영화 '좋은 사람'은 교실 도난 사건과 딸의 교통사고, 범인으로 의심받고 있는 한 명의 학생 '세익' (이효제 분) 그리고 언제나 좋은 사람이 되려고 하는 '경석'의 선택이 어떤 나비효과를 불러오는지, 그리고 가려졌던 충격적 진실과 마주하게 되며, '어떤 사람이 좋은 사람인가'라는 질문을 던지게 되는 작품이다.
배우 김태훈은 영화 '미션 파서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내가 죽던날', '좋은사람', '69세', '말모이', '페르소나', '더펜션', '레슬러', '유리정원', '춘몽', '트릭', '설행_눈길을 걷다', '도리화가', '서부전선', '명량', '경주', '설인', '분노의 윤리학', '남쪽으로 튀어', '점쟁이들', '사랑이 무서워',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 '아저씨', '평행이론'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냈다.
그 외에도 드라마 '나빌레라', '킹덤 시즌2', '외출',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시크릿 부티크',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파수꾼', '판타스틱', '한번 더 해피엔딩', '신분을 숨겨라', '사랑하는 은동아', '나쁜 녀석들', '비밀의 문'에 출연하며 스크린과 브라운관의 경계를 넘나드는 탄탄한 연기내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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