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세운이 댄디한 매력을 발산했다.
남성 매거진 노블레스 맨은 26일 정세운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정세운은 싱어송라이터답게 기타를 이용해 포즈를 취하며 자신만의 개성을 부각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정세운은 흰 재킷과 청바지를 매치한 심플하면서 댄디한 스타일링을 완벽 소화하며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정세운은 팬들이 특이한 복장을 하고 팬 사인회에 나타나는 고유의 문화에 대해 "정말 창의적이다. 조용한 듯 조용하지 않은 내 성격과 팬들의 성향이 닮았다"며 팬들에 대한 진한 애정을 드러냈다.
자신이 생각하는 강점을 묻는 질문에는 "음악을 오래 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이다. 음악은 시대에 맞춰 발전해야 하는 하는데, 나는 음악이 너무 재미있고, 공부하는 것이 좋다. 앞으로 뭘 들고 나올지 궁금해하는 가수가 되고 싶다"며 가수로서 뚜렷한 소신과 가치관을 밝혔다.
정세운은 "내 이야기를 할 수 있고, 내 생각을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매력적이다. 무엇보다 음악의 힘은 세다. 무언가로 사람의 마음을 바꾼다는 건 어렵지만 음악은 진짜 마음을 바꿀 수 있다. 음악은 기쁠 때도 슬플 때도 나를 지탱해준 힘이 센 존재다"며 음악을 재밌어하는 이유를 짚기도 했다.
정세운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노블레스 맨 11월 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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