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초희와 강영석이 TV영화 '대통령 정약용'을 통해 김승우와 연기 호흡을 맞춘다.
이초희와 강영석이 출연을 확정한 TV영화 '대통령 정약용'(연출 이홍석/ 극본 방봉원)은 우리 모두의 스승인 정약용을 과거에서 모셔와 대통령을 시키는 타임슬립 대국민 힐링 스토리다.
동명의 장편소설을 원작으로 한 '대통령 정약용'은 영화 '희망의 별-이퀘지레템바'를 연출한 이홍석 감독과 영화 '정직한 후보2', 드라마 '못 말리는 결혼', '거침없이 하이킥'을 집필한 방봉원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이초희는 극 중 비서계의 명장으로 불리는 '홍희애' 역을 선보일 예정이다. 홍희애는 대기업 총수의 비서실장이었지만, 정약용의 회귀를 알게 되고 자진해서 그의 수행 비서가 된다. 영화 '전국노래자랑',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사랑의 온도' 등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다양한 작품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펼쳐 온 그녀는 정약용의 사건 사고를 능숙하게 처리하는 숨겨진 능력자로 활약하게 된다고.
강영석은 이과 출신의 정약용 덕후 '윤공'으로 분한다. 윤공은 정약용의 외가인 동시에 사돈 가문인 해남 윤씨다. 정약용 초당에 들락거리며 책을 읽고 자라 자연스럽게 정약용을 좋아하게 됐고, 그를 보이지 않는 스승으로 삼았다. 그의 가장 큰 꿈이자 목표는 바로 정약용 선생님을 직접 만나는 일이다.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 드라마 '언더커버', '화양연화 - 삶이 꽃이 되는 순간' 등에 출연,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강영석은 '대통령 정약용' 통해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계획이다.
특히 이초희와 강영석이 정약용으로 변신한 김승우와 어떤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 최대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조선과 21세기의 매력을 고루 갖춘 각각의 캐릭터가 보여줄 색다른 시너지는 본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만들고 있다.
대한민국의 모든 상처를 치유할 진정한 '어르신' 정약용의 이야기를 그려낼 TV영화 '대통령 정약용'은 2022년 2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동시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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