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모코이엔티
사진제공=모코이엔티

매회 신기록을 작성중인 '박기웅의 컬쳐라이브'가 뉴욕이 사랑한 글로벌 일러스트레이터 올림피아 자그놀리의 아시아 첫 전시와 만난다. 오늘(7일) 저녁 9시 네이버 쇼핑 라이브 '박기웅의 컬쳐라이브'에서는 '올림피아 자그놀리 특별전 : 라이프 이즈 컬러(Life is Color)'전을 방송한다. 

올림피아 자그놀리는 이탈리아 남부 지방 출신의 아티스트로 2008년부터 매혹적이고 다채로운 색감, 유머러스한 작품으로 뉴욕의 미디어 신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이후 자그놀리는 뉴욕타임즈, 뉴요커, 뉴욕 지하철 등과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으며 구글, 펜디, 구겐하임 미술관 등이 그의 고객사이기도 하다. 

세종문화회관 세종미술관 1,2관에서 오는 10월1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며 자그놀리의 작업세계를 아우르는 150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자그놀리의 대표작 뿐 아니라 여러 브랜드와의 협업 작품들도 공개해 다양한 분야에 걸친 작품의 개성과 메시지를 찾아내는 것이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형형색색의 색감과 개성있는 스타일로 각광받고 있는 자그놀리가 박기웅 작가의 예술 세계와 만나 어떤 시너지를 빚어낼지 기대되고 있다. 지난해 화가로 데뷔한 박기웅 작가는 혁신적이고 현대적인 감각으로 사랑받고 있다. 이에 박기웅 작가가 자그놀리의 작품과 만나 어떤 관점을 들려줄지 주목된다.  또, 방송에서는 지난주 작가 내한시 '박기웅의 컬쳐라이브'를 위해 진행한 인터뷰 영상도 공개된다. 

 '박기웅의 컬쳐라이브'는 배우이자 작가인 박기웅이 자신만의 시각으로 각종 전시회를 소개하는 방송이다. 박기웅의 예술적 감각과 엔터테이너로서의 매력이 어우러지며 '컬쳐라이브'는 매회 호평을 얻으며 예술 분야의 다크호스 프로그램으로 완벽하게 자리잡았다. 

한편, '안방에서 펼쳐지는 생생한 랜선 전시회'를 표방하는 '박기웅의 컬쳐라이브'는 박기웅의 예술적 감각과 엔터테이너로서의 매력이 어우러진 방송이다. 지난해 5월31일 첫 방송 이래 수많은 마니아팬들을 양산하며 대중과 예술문화의 만남에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