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ATBO(에이티비오)가 단 1개월 만에 컴백 활동에 돌입, 논스톱 행보를 이어간다.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5일 "ATBO가 오는 26일 두 번째 미니앨범 '더 비기닝: 시작(The Beginning: 始作)'을 전격 발표하고, 발 빠르게 데뷔 상승세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이에 앞선 5일 0시 ATBO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 등지를 통해 새 앨범명이 담긴 컴백 포스터를 깜짝 공개하고 이들의 '초고속' 컴백을 공식화했다.
지난달 4일 데뷔앨범 공식 활동 종료 후 단 한 달 여 만에 신곡 컴백에 나서는 ATBO는 공백기를 최소화한 논스톱 열일 행보로 다시 한번 글로벌 K팝 팬들에게 신인다운 패기와 실력을 검증받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앨범은 '더 비기닝: 시작'이라는 이름처럼, 놀라운 잠재력을 지닌 일곱 소년들의 진정한 '시작'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ATBO는 에이핑크, 더보이즈 등이 소속된 IST엔터테인먼트가 2022년 자신감을 담아 신규 론칭한 신인 보이그룹으로, 지난 7월 데뷔앨범 '더 비기닝: 개화'(The Beginning: 開花)를 통해 뜨거운 주목을 한 몸에 받았다. 대규모 사전 데뷔 프로젝트로 진행된 카카오TV-MBN 서바이벌 프로그램 '디 오리진 - A, B, Or What?'을 통해 그 실력을 입증한 ATBO는 이후 데뷔곡 '모노크롬(컬러)'로 데뷔 단 2주 만에 음악방송 1위 후보에 오를 만큼 압도적 존재감을 자랑하며 '글로벌 루키'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번 컴백과 관련해 소속사 측은 "새 앨범을 통해 '갓(GOD)포먼스' 그룹 ATBO의 놀라운 성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발 빠른 컴백을 통해 치열한 하반기 K팝 씬에서 새로운 세대 왕좌를 정조준할 ATBO가 이번 컴백 활동을 통해 어떤 모습을 선보이게 될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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