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태형과 지하용이 상큼한 분위기의 화보를 공개했다.
김태형·지하용은 최근 발행된 매거진 앳스타일 12월호와 패션 화보를 촬영했다.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김태형의 환한 미소를 만날 수 있는 이번 화보는 그의 자연스러운 매력이 녹아 있다. 특히, 김태형은 배려심 넘치는 모습으로 촬영 내내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특히 나이를 가늠하기 어려운 방부제 미모로 "클릭비 시절에서 멈춘 느낌"을 풍기며 세월이 거꾸로 흐른 듯한 분위기마저 자아낸다.
자신만의 개성 있는 다양한 모습을 드러낸 지하용은 때로는 개구장이 같은 천진난만함으로, 다른 컷에서는 진지함이 묻어나는 눈빛을 선보이며 매력을 발산했다. 평소 패션에 관심이 많은 지하용은 본인이 디자인한 브랜드 론칭도 꿈꾸는 만능 재주꾼이기도 하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지하용은 첫 음원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최근 지하용은 다이어트에 돌입, 단 하루도 빠지지 않고 격투기 훈련에 나서는가 하면 보컬트레이닝과 연기수업까지 병행하며 피나는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김태형은 1세대 보이 그룹 클릭비 리드보컬 출신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 도전,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하며 사랑받아왔다. 지하용은 2011년 소니뮤직에서 글로벌 시장을 노린 프리미엄 아이돌그룹 히트(HITT)로 데뷔한 후 2013년 그룹 알파벳(AlphaBAT)으로 재데뷔해 2014년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K-POP부분 신인상을 받은 실력파 아이돌 출신이다. 두 사람은 최근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획사 마운틴무브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새로운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오는 12월15일에는 두 사람이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 '크러핀'이 캐롤곡 '나의 크리스마스'를 발표하는 데 이어 가수뿐 아니라 MC, 연기 영역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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