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카라(KARA)의 신곡 'WHEN I MOVE'에 대한 반응이 심상찮은 반응을 얻고 있다.
카라(박규리, 한승연, 니콜, 강지영, 허영지)는 지난달 29일 데뷔 15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MOVE AGAIN'을 발매했다.
이 가운데 타이틀곡 'WHEN I MOVE'는 발매 직후 벅스 실시간 및 일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고, 타이틀곡을 포함해 앨범의 모든 수록곡이 상위권에 진입했다.
이처럼 카라는 약 7년 6개월의 공백이 무색할 만큼 뜨거운 화제성을 이어 가고 있다. 신곡 'WHEN I MOVE'의 인기와 함께 '2022 MAMA AWARDS'에서 선보인 '루팡 (Lupin)', 'STEP', '미스터' 등이 국내 음원 차트에서 역주행하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유튜브에서도 강세가 계속되고 있다. 이들은 컴백 주간 무려 네 개의 영상을 인기 급상승 동영상 상위권에 올렸다. 특히, 카라는 딩고 뮤직 '킬링 보이스' 영상을 통해 그간 음원 차트를 점령한 수많은 히트곡들을 라이브로 소화해 호평을 얻었다. 이를 뒷받침하듯, 네이버에서 재생된 음악을 성별/연령별로 집계해 제공하는 '세대공감 뮤직' 서비스에 따르면, 카라의 신곡 'WHEN I MOVE'는 20대 여성과 남성이 많이 들은 음악 1위에 자리했다.
이러한 국내외 K팝 팬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카라는 지난 11월 30일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을 통해 'WHEN I MOVE' 댄스 챌린지 영상을 게재했다. 이들은 신곡 후렴구에 맞춰 다채로운 포인트 안무를 선보임으로써 밝고 희망찬 매력을 극대화했다.
한편, 카라는 오는 2일 KBS2 '뮤직뱅크', 3일 MBC '쇼! 음악중심', 4일 SBS '인기가요'에 연이어 출연해 컴백 무대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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