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국인' 크리에이터 이승국이 드웨인 존슨과 있었던 일화를 공개한다.
12월 14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관심밖엔 난 몰라' 특집으로 방송인 장성규, 김기혁, 크리에이터 이승국, 기상캐스터 김가영이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친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용만은 이승국을 향해 "영화계 인터뷰어로 활약 중인데 요즘도 많은 배우를 만나고 있냐"고 질문한다. 이승국은 "'대한외국인' 출연 이후로 많은 배우를 만났다. 영화배우 시무 리우, 양조위, 다니엘 크레이그, 레아 세이두, 짐 캐리, 이드리스 엘바 등을 만났다"라고 말해 부러움을 산다.
이어 이승국은 최근 영화 '블랙 아담'의 팬 미팅 진행을 맡아 과거 인터뷰로 인연이 있는 영화배우 드웨인 존슨과 재만남이 성사되었음을 밝힌다. 이승국은 팬 미팅 당시 "동시통역을 진행해야 했는데 배우 6명의 말을 통역하는 게 기특해 보였는지 생방송 도중 배우들이 '진행을 잘한다'며 칭찬해 주셨다"고 언급한다.
한편, 이승국은 약 1년 전 출연해 놀라운 퀴즈 실력으로 42대 우승자에 등극했다. 그가 '대한외국인' 역사상 두 번의 출연으로 모두 우승자에 등극했던 웹툰 작가 주호민에 이어 재우승을 거머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천재 크리에이터 이승국의 퀴즈 도전기는 12월 14일 수요일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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