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사랑방' 사랑과 우정의 리얼한 기싸움이 펼쳐진다.
1월 27일 방송되는 ENA 신규 예능 프로그램 '명동사랑방'에서는 1박 2일간 숨 가쁘게 펼쳐지는 커플 매칭이 그려진다.
'명동사랑방'은 실제 친구 사이인 대학생들 4명이 팀을 이뤄 출연, 총 4팀이 단체 미팅을 하는 전무후무한 설정으로 첫 방송 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실제로 첫 녹화에서는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사랑과 우정 사이의 살벌한 기싸움이 포착돼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었다고 한다.
특히, 절친 세 명의 이상형이 겹치는 미묘한 상황까지 펼쳐졌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에 각 팀의 커플 매니저인 4MC 서장훈, 채정안, 박하선, 양세찬마저 당황했다고 하는데. 대학생 출연자들 역시 "충격적이었다. 친구가 나랑 같은 사람을 좋아하는 게 느껴졌다", "친구의 연애에 내가 방해되는 것 같았다"라며 예상치 못했던 결과에 찐으로 놀랐다고.
그런가 하면 출연자들은 "사랑과 우정의 갈림길에 섰다", "저 정도면 내가 이길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사랑 앞에서 극과 극 반응을 보였다고 전해져 호기심을 더욱 증폭시킨다.
무엇보다 첫인상 투표에서 펼쳐질 찐친들의 살벌한 눈치 싸움은 시청자들에게 꿀잼을 안길 전망. 몰표와 0표가 엇갈리는 상황 속에서 과연 몇 커플이나 탄생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16인 대학생들의 사랑과 우정 사이의 리얼한 케미스트리는 어땠을까. 이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는 ENA '명동사랑방' 첫 방송은 1월 27일(금)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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