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싸우면 다행이야' 무인도에서 김호중의 식욕이 폭발한다.
1월 30일 방송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이하 '안다행') 109회에서는 김호중, 김광규, 허경환의 '내손내잡'(내손으로 내가 잡는다)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김호중, 김광규, 허경환은 무인도에서 마지막 저녁 식사를 즐긴다. 이들은 '내손내잡' 재료들 중 우럭을 이용해 통우럭튀김을 만든다. 통우럭튀김은 촌장 안정환이 '안다행'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이후 많은 출연자들이 따라서 시도하는 무인도 인기 메뉴.
또 한번 등장한 통우럭튀김에 안정환은 "내가 최초로 한 것"이라며 자부심을 내비친다. 계속해서 '빽토커' 육중완, 정호영, 허영지에게 통우럭튀김 썰을 풀던 중 안정환은 점점 당시 상황을 과장해서 말한다고. 이를 지적하는 붐에게 안정환은 귀여운 해명을 덧붙인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통우럭튀김을 비롯해 다양한 요리들이 완성되고, 식사를 시작한 이들은 요리를 하느라 허기진 배를 채우며 무아지경 먹방을 즐긴다. 이런 가운데 김호중은 "몇 년 만에 눈치 안 보고 먹는다"며 왕성한 식욕을 보여준다는 전언. 이에 더해 그는 정신없이 먹방을 즐기는 와중에도 계속해서 형들을 챙기며 막내미까지 보여준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한편 김호중, 김광규, 허경환의 무인도 마지막 식사는 오늘(30일) 밤 9시 방송되는 MBC '안다행'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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