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가 부른다' 오빠들의 유쾌하고 따뜻한 무대가 시청자의 마음을 어루만진다.
2월 10일 방송되는 TV CHOSUN 예능 '국가가 부른다(이하 국가부)' 47회는 '진격의 오빠' 특집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먼저 국민 애창곡 '잊혀진 계절'로 등장한 이용은 첫 소절 만에 시원한 보이스로 관객들을 매료시킨다. 이용이 "원조 오빠 부대는 나였다"고 밝히자, 김동현은 "실제로 어머니가 이용의 오래된 팬"이라고 말해 원조 오빠 이용의 인기를 증명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72년생 쥐띠들의 만남이 이목을 끈다. 김성주, 박창근, 컬투 김태균이 그 주인공. 전혀 다른 외모와 성격을 가진 세 사람이 동갑내기 친구 케미로 빅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 김태균은 나훈아 '테스형'으로 승부에 나서는데 "노래할 때 두성을 쓰다 보니 머리가 점점 커진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국가부'에 재방문한 김종서는 쉴 틈 없는 리액션으로 방송의 재미를 한층 더 끌어올린다. 여기에 남자들의 노래방 필수 애창곡 에매랄드캐슬 '발걸음'으로 떼창을 유발한 지우와 트로트 가수로 변신한 성민까지 오빠들의 특급 무대가 예고돼 기대감을 불러온다.
한편, 성민은 최근 TV CHOSUN 예능 '미스터트롯2'에 도전해 좋은 평을 받았지만, 데스매치에서 탈락하며 아쉬운 결과를 낳았다. 성민은 "'국가부'에서 재밌게 즐기다 가고 싶었는데 신지, 붐 마스터 앞에서 노래를 하려니 다시 떨린다"고 경연 후유증(?)을 고백한다.
그런가 하면 이날 '국가부'에서는 출연진들의 특급 듀엣 무대도 펼쳐진다. 박광현은 'Forever'로 '국가부' 요원 박장현과 호흡을 맞추며 사랑스러운 가사와 안무로 특급 매력을 발산한다. 이병찬X조연호는 쥬얼리 '니가 참 좋아'로 상큼한 소년미를 자랑한다. 김동현X이솔로몬X손진욱X하동연이 준비한 NRG '히트송' 무대 역시 경쾌한 사운드와 안무로 관객들의 텐션을 한껏 끌어올린다.
박창근과 이용의 듀엣 무대는 역대급 명장면을 남긴다. 두 사람은 이용 '바람이려오'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릴 예정. 무대를 마친 이용은 박창근에게 "미세한 소리까지 컨트롤하는 노래 잘하는 가수"라고 극찬하기도. 두 사람이 선사할 아름다운 듀엣 무대가 기다려진다.
추운 날씨 속 시청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할 '국가가 부른다 - 진격의 오빠' 특집은 2월 10일 금요일 밤 10시 TV CHOSUN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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