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사진제공 =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캐나다 친구들의 마지막 크레이지 어드벤처는 BTS와 함께한다.

2월 2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캐나다 친구들의 한국 여행 마지막 날이 공개된다. 강릉 필수 여행지는 물론 한국인 소울푸드도 맛보며 마지막까지 알찬 하루가 그려진다.

한국에서의 마지막 날을 맞이한 캐나다 친구들은 아쉬움을 달리기 위해 'BTS 버스정류장'을 찾아간다. BTS가 2집 앨범 표지를 촬영하면서 강릉 대표 관광지로 떠오른 'BTS 버스정류장'은 친구들이 한국 도착 첫날부터 가고 싶어 하던 곳이다. 캐나다 친구들은 "BTS가 앨범 표지를 위해 한국에서 가장 절경인 해변을 고른 것 같다"라며 드넓은 해변과 버스정류장 분위기에 감탄한다.

그런가 하면 캐나다 공무원 알렉스의 눈에 가장 먼저 띈 것은 강풍에 쓰러진 정류장 표지판이다. 알렉스는 기념사진 촬영도 뒤로한 채 친구들을 이끌고 표지판 세우기 작업에 몰두해 눈길을 끈다.

정성스럽게 표지판을 고치고 나서야 캐나다 친구들은 본격 'BTS 따라잡기'에 돌입한다. BTS 앨범 표지의 포즈와 사진 구도까지 치밀하게 따라 하며 '밴쿠버소년단'을 완성해 MC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는다. 과연 MC들을 모두 놀라게 한 사진 결과물은 어떨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열정적인 사진 촬영으로 허기진 캐나다 친구들은 공항에 가기 전 마지막 식사에 나선다. 한국 여행 내내 김치와 사랑에 빠져 김치 마니아 면모를 보여준 캐나다 친구들. 이들은 마지막 메뉴로 한국인의 소울푸드 김치찌개를 맛보며 칼칼하고 매콤한 맛에 완전히 매료된다.

한국 여행 마지막 날까지 열정과 도전정신이 돋보였던 캐나다 친구들의 이야기는 2월 23일 목요일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