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의 전쟁' 김지민이 막장 커플 스토리에 극대노한다.
3월 1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에서는 8살 아이의 살인사건 속에 숨겨진 반전의 커플 스토리가 소개된다.
이날 사연은 이탈리아의 한 여성이 본인의 아들을 실종 신고하며 시작됐다. 경찰은 곧바로 수색에 나섰지만, 아들 로리스의 흔적을 발견하지 못했다. 결국 로리스의 실종 수사를 공개수사로 전환했고 3시간 만에 아이는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됐다.
당시 로리스의 머리에는 둔기로 맞은 듯한 큰 상처뿐만 아니라 끔찍한 살해 도구에 의해 잔인하게 살해당한 흔적이 있었다. 로리스의 처참한 모습을 본 이탈리아 국민은 충격에 빠졌고 로리스의 엄마 베로니카는 아들이 죽은 것이 본인 탓이라며 오열하기 시작했다.
사건 발생 10일 만에 체포된 범인의 정체는 충격 그 자체였다. 사건을 전한 프리젠터 이상민도 범인의 정체를 공개하며 "이건 말도 안 된다. 어떻게 그럴 수 있냐"고 분개하며 한참을 말을 잊지 못한다. 이어 범인의 살해 동기를 들은 양재웅은 "범인이 제정신 아닌 것 같다"라고 강하게 분노했고, 다른 출연진들 역시 모두 패닉에 빠졌다는 전언이다.
특히 김지민은 "'장미의 전쟁'에서 본 이야기 중 제일 역대급 막장이에요"라며 치밀어오르는 화를 터뜨렸다고. 그녀를 이토록 극대노하게 한 사연의 전말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이탈리아 전역을 뒤흔든 8살 아이 살인 사건의 전말은 3월 13일 월요일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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