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사랑의 하츄핑> 코쿤, 유병재, 유재석도 홀린 주인공! 대한민국은 지금 ‘OO핑’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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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남녀노소 모두에게 최근 급격히 인지도가 오른 캐릭터가 있다. 바로 글로벌 누적 조회수 7억 뷰의 신드롬 [캐치! 티니핑]의 티니핑들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 중 가장 인기 캐릭터로 통하는 하츄핑의 프리퀄을 다룬 영화 <사랑의 하츄핑>[제공/제작: ㈜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배급: ㈜쇼박스┃감독: 김수훈]이 여름 극장가 전국의 이모, 삼촌,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의 마음을 저격 중이다. 

최근 예능 프로그램, 유튜브 등을 통해 성인들 사이 급격히 인지도가 오른 캐릭터들이 있다. 애니메이션 시리즈 [캐치! 티니핑]의 에피소드들을 풍성하게 채우는 티니핑들이 그 주인공이다. 패션핑, 꾸래핑, 빙글핑, 뿌뿌핑 등 다양한 이름과 능력, 매력을 가진 티니핑은 귀여운 외모로 수집 욕구를 자극해 어린이 팬덤뿐만 아니라 성인들의 취향도 저격 중이다. 


이러한 인기에 대한민국 셀럽들도 동참 중인데, MBC [나 혼자 산다]의 코드 쿤스트는 친구 딸들에게 잘 보이기 위해 티니핑의 노래를 외우며 목소리 톤까지 아이들 맞춤으로 교정하는 등 열정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코미디언 유병재는 유튜브 채널에서 조카들과 함께 [캐치! 티니핑] 퀴즈대결을 펼치며 100여 개의 티니핑 캐릭터를 맞추는 게임 콘텐츠를 공개해 인기 급상승 동영상 차트를 장식하기도 했다. 그 밖에 유재석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전면이 알록달록하게 장식된 휴대전화를 사용해 눈길을 끌었는데, 이 스티커가 [캐치! 티니핑] 캐릭터 스티커로 밝혀져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다. 


 

한편 '티니핑 100송'이라는 이름의 노래가 발매될 정도로 다양한 티니핑 캐릭터들이 두루 사랑받고 있는 만큼, 캐릭터들의 이름을 활용한 밈은 MZ들의 유행으로도 빠르게 번지고 있다. 감정 상태에 티니핑의 '핑'을 붙여 '해피핑', '허무핑', '우울핑' 등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것이 트렌드가 되었을 정도다. 이러한 'OO핑' 열풍에 힘입어 오는 8월 7일 개봉하는 영화 <사랑의 하츄핑>도 공개하는 콘텐츠마다 어린이 팬덤뿐만 아니라 10대부터 60대까지 폭 넓은 세대의 관심을 얻고 있다. 특히 공개하는 콘텐츠마다 100만 회를 가뿐히 상회해 올 여름 최고의 화제작임을 입증 중이다. 


이처럼 전국의 이모, 삼촌,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영화 <사랑의 하츄핑>은 8월 7일(수)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유튜브 [유병재], SBS [런닝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