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태환이 전역 후 첫 복귀작인 TV CHOSUN 새 주말미니시리즈 'DNA 러버'에서 탁월한 비주얼과 듬직 매력을 가진 '21세기 新 마초남'으로의 등극을 예고했다.
오는 8월 17일(토) 밤 9시 10분 첫 방송될 TV CHOSUN 새 주말미니시리즈 'DNA 러버'(극본 정수미, 연출 성치욱, 제작 하이그라운드, 아이피박스미디어, 팬엔터테인먼트)는 수많은 연애를 실패한 유전자 연구원 한소진이 마침내 유전자를 통해 자신의 짝을 찾아가는 오감발동 로맨틱 코미디다.
이태환은 'DNA 러버'에서 사랑도 일도 우직한 꽃미남 소방관 서강훈 역으로 분해 다이내믹한 활약을 펼친다. 극 중 서강훈은 화재를 진압하고 인명을 구조하는 정인 소방서 현장대응단 소속 구조대원으로, 한번 마음먹은 것에 대해서는 똘끼스러울만큼 끝끝내 지키는 인물이다. 한소진(정인선) 아버지의 자살을 막지 못한 그날 이후, 한소진의 전화는 무조건 0순위로 받으며 한소진의 보호자가 되어주고자 한다.
그동안 '로코'부터 '미스터리 스릴러', '액션'에 이르기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쉼 없이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시켜온 이태환이 전역 후 첫 작품인 'DNA 러버' 서강훈 역을 통해 또 어떤 매력을 발산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와 관련 이태환이 투철한 사명감을 지닌 구조대원으로서의 면모를 드러낸 첫 현장이 포착됐다. 극 중 서강훈이 구조자의 상태를 체크하면서 걱정스런 표정을 지어 보이는가 하면, 길가에서 힘들어 보이는 노인을 도와주는 장면. 당당한 상남자의 매력과 따스한 온기가 어우러진 이태환표 서강훈 역에 호기심이 치솟고 있다
이태환은 "요즘은 새로운 분들을 만날 때마다 서로의 혈액형이나 MBTI를 물어보면서 대화를 나누고 상대의 성향을 파악해나가기도 하는데, 드라마 제목을 보고 DNA로 짝을 만난다는 것에 대해 굉장한 궁금증이 들었다. 그리고 대본을 보고 나니 신선하고 재미있었다"라며 독특한 소재의 'DNA 러버'를 만난 첫 느낌을 밝혔다.
더불어 "전역 후 첫 복귀작인 만큼 떨리고 걱정이 많이 됐는데 미팅 후 너무나도 좋으셨던 감독님, 그리고 오랫동안 팬이었던 선배 배우님들과 함께 작품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선택하게 됐다"라고 오랜만에 복귀하는 설렘을 드러냈다.
제작진은 "이태환의 탁월한 피지컬과 다부진 어조, 말투 등이 꽃미남 소방관 서강훈 역을 더욱 빛나게 만들어주고 있다"라며 "구조대원으로서 스펙터클한 연기 변신은 물론 '문짝 남친'으로서의 가슴 떨리는 설렘과 공감을 안겨줄 이태환의 도전을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새 주말미니시리즈 'DNA 러버'는 '내일', '카이로스'에서 판타지를 새로운 감각으로 연출한 성치욱 감독과 '본 어게인'에서 치밀한 구성력과 쫄깃한 캐릭터 플레이를 선보인 정수미 작가, 그리고 최시원-정인선-이태환-정유진 등 '로코'에 최적화된 배우들이 의기투합해 2024년 여름을 뜨겁게 달굴 화제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8월 17일(토) 밤 9시 1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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